밤에 잠이 안드는 것은 충분히 운동하지 않은 거라고 했다.

운동을 두시간 쯤 한 오늘, 온 몸이 피곤한데도 쉽게 잠들어야겠다는 생각이 안 든다.
하지 못한 일에 대한 불안감인가 더딘 성장에 대한 걱정인가.
얼마 전에 언니가 날 보며 말했다.
넌 왜 피곤할 때 안 자냐고 물었는데 난 그냥 피곤해도 하고 싶은게 많음…
생각해보면 잠도 충분히 자야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는건데 강박을 버려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.
운동하고 책 읽으며 나 자신을 가꿔야겠다🥲
그리고 내일은 무엇이든 할 수 있길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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