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말에 동해안 가는 거 너무 좋음… 하얀 눈이 소복이도 내려서 기차여행하는게 즐거웠다 내내 영상 찍으면서 옴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설국이었다.기차여행 중 일기 쓰는거 나름 로망있었다 근데 기차가 너무 흔들려섴ㅋㅋㅋㅋㅋ 조금 힘들었다구 노멜렛 감사제… 이것저것 위시리스트에 담다가 가격보고 놀라서 마음 가다듬고 다시 담음 정말 꾹꾹 눌러서 내가 오래 잘 입을것 같은 걸로 주문했다 막상 저 위시리스트에 있는 건 없어ㅋㅋㅋㅋㅋㅋ 암튼 난 올해부터 진짜 불필요한 소비를 안 할 거임 진짜 정말로삼척 쏠비치에 들러 커피 마시고 가기 사진은 이래보여두 오션뷰 끝내줬답니다 근데 이거보고 몰리 올리브 안 살 수가 없었음.. 초록색 옷이 너무 좋아 기나긴 여행 끝 집에서 먹는 가리비 어때 아주 시원하고 맛있었음 버섯..